식곤증은 식사 후에 졸음이 오는 현상으로, 소화를 위해 혈류가 위장관으로 집중되고,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바뀌어 졸음을 유발하는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식곤증은 과식을 피하고, 예방하는 음식을 섭취, 차나 커피를 마시는 등의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식곤증을 방지하는 식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식사 후 나른한 기분이 싫다거나 일에 방해가 된다면 꼭 섭취해보시길 바랍니다.
1. 견과류
과류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혈당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와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뇌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로를 해소해줍니다. 견과류는 식사 후 간식으로 적당량 섭취하면 좋습니다.
2.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뇌에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또한 당근에는 칼슘과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경전달을 돕습니다. 당근은 식사 전에 먹거나 쥬스로 만들어 마시면 좋습니다.
3. 요거트
거트는 유산균이라는 유익한 세균이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또한 요거트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이들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합성에 필요합니다. 아세틸콜린은 뇌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요거트는 식사 후에 먹거나 과일과 함께 섞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4. 초록색 채소
초록색 채소에는 엽산이라는 비타민 B의 일종이 들어있어 뇌의 활력을 높여줍니다. 엽산은 DNA 합성에 필요하며, 뇌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촉진시켜줍니다. 또한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독성물질의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 건강을 지켜줍니다. 초록색 채소로는 시금치, 부추, 쑥 등이 있습니다.
5. 생선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라는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뇌의 기능을 개선시켜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세포의 막 구조를 유지하고, 신경전달물질의 합성과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생선으로는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이 있습니다.
★
'건강보조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구건조증에 좋은 보충제 (0) | 2023.05.13 |
---|---|
저탄수화물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권장사항 (0) | 2023.04.27 |
안구건조증 예방 및 치유에 좋은 음식 (0) | 2023.04.22 |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완화에 도움 되는 보충제(건강기능식품) 5가지 (0) | 2023.04.18 |
조루 극복에 도움이 되는 5가지 건강보조식품 (0) | 2023.04.11 |